법이라는 차가운 채찍보다 따스한 손길이 더 필요한 아이들이다....
사람 전체를 보는 것이 아니라 일부 행위만을 보고 단정하는 것은 사람이 회생하지 못하게 하는 심각한 가해행위이다....
이 정책은 흑사병이 사라진 뒤에도 400여년간 지속되면서 자연스레 전 사회가 유대인 차별을 당연하게 생각하게 됐다....
과거 유럽에서 유대인 배척이 본격화된 것도 흑사병 대응 과정에서 비롯됐다고 한다....